하녀는 리메이크작이다..
나는 이전 작을 보지 못한 세대라서,, 이번 작품에 더 흥미가있었던거같다.
지식도없었지만,,ㅋㅋ
하녀라고해서 사실,, 전도연이 나쁜사람으로 나온다는 편견을 가지고있었다.
돈이없어서 주인남자나 꼬시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은 정반대..
돈많은 자가 군림하는 시대.
그 시대를 한 가정으로 축소시켜놓은것만 같았다.
돈이면 다해결되고 돈이면 모든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
사실,, 마지막장면 전도연의 마지막 모습을보면서
그냥 바락하는것이 우리내 현실일까 라는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아무렇치도않게
그냥 앞에 눈만가리고 피해버리면 되는구나 싶었다
한 사람에게 가장중요하고 아끼는 것이
어떠한 사람에게는,,
하찮은 것 그것이 목숨일지라도
나에게 관련되지않은거면
그냥 버려도되는것 잊혀지는것이되는..무서운현실
처음봤을땐 이게뭐야 싶었는데 계속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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