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수많은 사람들을 총쏘고 죽여도 자신은
거의 다치지 않더군 ... 총에 맞아도 자연치유 되고..
그래...영화니까...
너무 완벽해서 말이 안되는 캐릭터였지만
안젤리나 졸리니까. 왠지 당연한것 같았다.
졸리 언니라서 소화 가능했던 역할.
왜이렇게 아름다우신지.
짧은 머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어울리더라.
미소년 이미지.. 새삼 졸리언니에게 반했음.
애초에 기대치가 낮았기때문에
소재도 뭐 ... 나름 신선했다. 스파이라...
그것도 악역이라면 악역이라 할수 있는 스파이?
말이 정말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영화잖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이..
상황을 억지로 꼬아놓은 듯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었다.
다른 좋은 방법도 있는데 이 언니는 왜 굳이 이런방안을 선택한거지? 라던지....
솔트 2탄으로 이어질것 같은 결말.
이게 아니라면 결말이 너무 맘에 안들어.
예매를 미리 안해서 급하게 극장에서 예매했더니
작은 상영관에 맨앞줄 중앙자리.
맨앞줄이라 목이 뻐근하고 눈이 피로했다.
자막과 영상을 번갈아서 보려니까 2배로 피곤 ㅋ
역시 액션영화는 먼발치서 봐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