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조합을 통해서 신의 영역에 도전. 새로운 생물체를
만들어내어 난치용 단백질을 연구하는 도중,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 결과 "드렌" 이라는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
과학자 커플 '클라이브'와'엘사'는 "드렌"을 자식처럼
생각해 과학의 끝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계속 자식처럼
키우다가 금기의 실험의 비극을 맞이하고 만다.
보면서 느낀건데...영화 CG가 훌륭해서 정말 생동감이 있었고,
유전자변형,조합을 소재로해 도덕적해이에 대한 경고메세지,
신의 영역 도전에 대한 경고, 한 편으로는 인간의 욕망이
이 모든걸 덮고도 남는 다는 경각심이 들었다.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였고,
보는 내내 좀 불편했다..징그럽기도하고, 그리고 뻔히 전개가
예상되는 시나리오여서..미리미리 예측이 되서 아쉬웠다.
돈 주고 보기에는 돈이 조금 아까운 SF영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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