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주 된 줄거리는
전직 유소년을 거쳐온 축구스타가 돈을 벌려고 1달러 할부조건으로
축구화를 팔게되면서 동티모르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기적으로 이끌어 가는 감동실화인 영화이다.
막연히 보고 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감동도 있고, 실화여서 그런지
더욱 더 가슴에 와닿는 매력이 있다.
다소, 좀 인위적인 설정과 현실성이 좀 떨어지고, 대사자체가
영어와 동티모르언어 한국어 섞어서 바디랭귀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머를 유발하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너무 많아 지루한 면이 다소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감동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다.
냉정하게 말하면...괜찮은 영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이 안될 꺼 같다..흥행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