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몇개 써본적 있는데 리뷰는 처음 써봅니다.
영화 전문 지식 전혀 없습니다.
순수한 관람객의 입장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를 좋아해
영화 홍보가 시작된 2달전부터 개봉 날짜 체크하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오늘 봤습니다.
영화 시간하고 시간이 안맞아서 5시간이나 기다려서 봤습니다.
처음 시작 내용은 좋았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보았던 내용들이 진행될 까지는 아주 좋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짱이야~ 이러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음악 효과가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배경 음악이 영화랑 따로 놀기 시작합니다.
음악과 음향효과들이 영화를 받쳐주는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놀기 시작해서
영화를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집에 가면 음악 감독 누군지 꼭 검색해주리라 결심하며 영화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불안의 전주곡이었죠
스토리가 점점 뭥미 뭥미 뭥미해지기 시작합니다.
뭥미 뭥미 뭥미????????????
황당해서 웃음이 나옵니다.
저말고 다른 관객분들 몇분이 저 웃는 곳에서 웃는거 보니
나만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고 스스로 안심하게 됩니다.
졸리의 액션도 뭥미 뭥미 합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슈퍼우먼입니다.
너무 슈퍼라 황당하기까지합니다.
반전 결말 반전 결말 그러시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다 보이고 뻔하고 황당하기 때문이죠
전 그런건 반전이라고 안부릅니다. ㅜㅜ 흑흑
보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안젤리나 졸리 멋지잖아요
하지만 절대로 기대 하지 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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