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액션 영화의 최고는 졸리라는 생각이 절로나게 했던 영화입니다. 졸리의 방한으로 인해서 이 영화의 호감도가 급 상승했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자 액션 배우로 안젤리나 졸리를 따라갈 배우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러닝타임 내내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액션이 멋졌던 영화구요. 그리고, 처음 시작이 북한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내용이 약간 어색하긴 어색하더군요. ㅋㅋ 어쨌던 영화 내내 구소련에서 훈련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고 결국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완전히 그들을 제거한다는 내용인데요. 스파이로 내몰렸지만, 자기가 생각한 것을 해내는 안젤리나 졸리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사실 아무 생각없이 영화의 동선만 따라가면 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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