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졸리 무대인사 시사회 당첨되었는데 참여가 어렵다고 그 귀한 티켓을 양도해 주어서
매우 기쁜 맘으로 여유있게 도착했음
그러나 역시 행사장에는 카메라를 든 관객이 넘쳐나고,
까치발을 하고 초긴장 상태로 그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사람들의 함성을 들으면
천정을 향해 혹시라도 찍힐 그녀 모습을 기대하며 플래쉬를 터트렸지만 검정색 천정만
몇장 사진에 남김.
점프에 점프를 더해서 먼발치에서
매력적인 그녀의 모습을 보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스크린에 좌 이기상과 우 동시통역사 그리고 드디어... 그녀의 당당한 걸음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의외로 선한 눈동자의 푸른색 눈빛 그래고 팬카페의 감동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받은 듯한 모습(팬서비스 차원의 연출이였을수도 있겠지만 진심 감동 받은듯 보였다)
영화가 시작되고 머릿속 작은 고민과 걱정 더위로 지친 심신이 영화 보는 내내 저 멀리 보내고,
어쩜 고난도 액션신을 그리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졸리가 없인 존재할수 없는 영화
솔트...
난 그녀에게 완전 반해버렸다.
늘 영화의 평점은 반반으로 나뉘지만...
정말 강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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