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 속 액션 장면을 유난히 좋아했던 노아 링어는 10살에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텍사스 챔피온 타이틀까지 획득한 유단자로 태권도 사범의 강력한 추천으로 '아앙' 오디션에 참가했다. 태권도 수련을 위해 삭발한 머리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평소에도 '아앙'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실제로 노라 링어는 촬영 현장에서도 '아앙' 같은 의젓함과 신비로움으로 캐릭터에 몰두했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라스트 에어벤더'오는 8월 19일 3D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선보이는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개봉 소식과 동시에 단번에 네이버 영화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라스트 에어벤더가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판타지 액션 3D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의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