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여첩보원 에블린 솔트.일도 사랑도 쟁취한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그러나 어렵게 손에 넣은 그 행복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납니다.그녀는 뛰고 또 뜁니다.빼앗긴 행복을 되찾기 위해.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토리는 정말 단순합니다.앞으로의 전개도 반전도 생각했던 대로 모두 들어맞아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그러나 여주인공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전율하고 박진감 넘치는 파워풀한 액션에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한마디로 안젤리나 졸리의 원맨쇼.그녀를 너무 괴물로 만들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섬뜩했습니다.그녀의 액션연기를 보고 떠오르는 표현은 정말 멋있다.아름답다였습니다.한마디로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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