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1, 2 모두 빼놓치 않고 봤다.
그리고 오랜만에 개봉한 슈렉 포에버.
그 사이 발전한 기술로 3D로 되돌아 왔다.
영화 관련 프로그램에서 슈렉 포에버 줄거리를
알고 봤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데 다소 지루할 수 있었으나,
3D로 만나는 괴물 슈렉은 볼 만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잊고 사는 우리의 행복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영화.
특히 장화 신은 고양이가
귀여운 배불뚝이 고양이로 변했지만
다시 한 번 보여준 전매특허의 눈망울!
관람객들의 웃음을 유도하기에 충분했다.
슈렉 4도 곧 나오겠지? 또 어떤 스토리로 어떤 기술로 되돌아 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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