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보일 감독만의.. 특유 함이 묻어 나왔던 그런 영화 였습니다.. 아카데미.. 8개 부분 수상을 공감하지 않을수 없었던 그런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아카데미 8개 부문 (작품, 감독, 각색, 음악, 주제가, 촬영, 편집, 음향)을 수상 하였는데.. 작품자체가.. 퀴즈쇼라는.. 소재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켜줄수 있었던.. 뛰어난 작품이었습니다.. 관객들도.. 영화 감상을 하는 내내.. 내가 그 자리에서.. 문제를 푸는것처럼..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죠.. ^^
원작인 소설을.. 극화로.. 뛰어나게 각색했다는 점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인도라는.. 나라가.. 그렇게 어둠 만을 가진 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는.. 그런 장면들이.. 주로 나타나.. 자칫 잘못하면.. 아 인도는 저런 나라야 하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법한 영화이지만.. 단지 영화는.. 원작인 소설을.. 재해석하여.. 완벽하게.. 각색했다는.. 점에서.. 보게 된다면.. 완벽한.. 시나리오의 각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중간 중간.. 나왔던.. 인도 특유의 리듬을 가진 음악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조금 더 몰입감있게.. 해주었습니다.. 극중 추격신이나.. 재회신.. 이별신등에서 사용된 음악은.. 관객들의 뇌리속에.. 영화가.. 끝날때까지.. 남아있었을테니까요..
대니보일감독의.. 특유의 위트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엔딩 크레딧과 함께 나왔던.. 장면들.. ^^ 그때 나왔던.. 자이 호.. 아카데미 주제가상 및.. 여러개의 영화상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이력 답게.. 신나고 경쾌했던.. 음악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해당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가사와 함께..!! ^^;;
인도 뒷골목에 대한.. 로케이션 및 그림과 같은.. 그리고.. 사실적인.. 카메라 앵글등의.. 뛰어나 촬영 기법등도..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
편집역시.. 아주 깔금하게 이루어졌고.. 음향효과 역시.. 적절하게 사용되었던 완성도 높았던 영화 였습니다.. ^^
영화의 대한.. 객관 적인 평은 여기까지 하고 주관적인 평을 하겠습니다..
영화를.. 저는.. 이런 관점에서 관람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펼쳐지는.. 가운데.. 생겨난.. 몇개의 선택의 기로.. 우리들도.. 어떻게 보면.. 극중 자말과 같히.. 여러개의 보기중에서.. 하나의 진리많은 쫏아 선택하 가며.. 인생을 살아가고있는지 모릅니다.. 늘 항상 우리는.. 선택이라는것을 하게 되고.. 그 선택한 결과에 의한.. 길을 가고 있는다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
그렇게.. 진행되었던 인생에서.. 인연.. 그리고.. 사랑.. 부.. 명예등을.. 우리는 성취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취할수 있고.. 또.. 멀어져만 갈수 있는 가치들..
마지막 장면에서.. 자말과 살림의.. 형재에 역시 살짝 엿볼수 있죠.. 또!!! 두 사람의 교차되는 인생.. 극중.. 자말의 형인 살림이.. 화장실에서.. 총격적은 벌이는 신과 자말이.. 밀리어네어에 오르는 장면.. 두사람의 각기 다른.. 인생의 교차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내가.. 어떠한 것을.. 얻게 되면.. 누군가는 반듯이.. 잃게 될꺼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실제로.. 승자가 있으면 항상 패자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한 사람의 인생.. 자말의 인생을 통한.. 관객과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가 아마도..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그리고.. 가장.. 몰입도 있게 관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 국내 개봉작에서.. 살짝 편집된것 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중 후반부 부분에서.. 자말이.. 라티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는 장면에서.. 약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군요.. 엉뚱한 대화와 함께.. 갑자기 전환되는 장면이.. 조금.. 눈에 거슬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