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영화 예고편을 처음 볼때는 그다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주위에 보고온 분에
의해서 이번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다른 목적이 한가지 더 있긴 했지만 ...
주말이라 매진이겠지 했는데 평일에 시간을 내서 보았는데 생각외로 많은 관객이
있었는데 방학에 휴가에 기타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그 한가지가
바로 이끼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지 않을까 ...
영화를 보는데 초반 부분이 강하게 와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어느정도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것 같습니다.
눈 앞에 작은 이익이 있고 그 작은 이익을 얻기 보다는 기다리면 더큰 것을
얻을 수 있지만 흔히 작은 이익을 위해서 더큰 것을 버리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것이 습관처럼되면 그때 부터는 그 뒤에 있는 큰 것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자신의 크기를 이미 정하게 되어서 자신의 생각안에 빠져 나올 수 없게되어
스스로의 눈과 스스로의 판단으로 올바른 것을 조언해도 들을수 없을것입니다
이끼 영화를 보고나서 웹툰 만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웹툰을 찾아 봤는데
중간정도 쯤에 더 볼 수가 없었지만
많은 부분 웹툰에 의해서 즉 원작에 많이 인용했구나 다만 마지막 부분만
틀리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시고 재미있다 좋다 싶으시다면 웹툰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작이 영화보단 많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
개인적으로 이끼는 보는 즐거움 보단 듣는 즐거움이 더 있지 않나 그만큼
내용의 충실함이랄까? 다만 시작과 끝의 의미에서 시작부분에서 좀 더
조그만 더 충실하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기대치를 낮추시면 충분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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