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리뷰
이끼
먼저 광고를 접했다
천만관객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의 작품
특수분장 정재영 박해일 유명배우들의 캐스팅이라느니 등등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기다리던 스딸의 영화가 개봉하는거 같아서
후덥지근한 여름에 시원한 극장에서 볼 딱맞는 영화
정보를 찾는중에
이끼가 윤태호 작가에 의해 다음 웹툰에 먼저 연재되고 완결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즉시 웹툰을 찾아 완독해버린
이끼
그리고 만화의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기대하며 본 영화
이끼
이런류의 영화장르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 서스펜스스릴러
살인의 추억이 그렇고 추격자가 그렇고
최근에 보았던 첫번째 리뷰가 될뻔했던 베스트셀러까지 .. 거기에 검은집
제목을 적고 보니까
적은 모든 영화들이 연쇄살인 사건이 엮여있는 영화면서
그것을 잼있게 보는 필자의 정체성이 의심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
이 영화 이끼도 잼있게 보았다
감독의 색깔이 느껴졌고 만화 이끼완 비슷하지만서도 다른 느낌
다만 .. 만화를 먼저 접하고 영화를 본 나로서는
캐스팅에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영화가 더 잘나올 여지는 분명히 있는듯 했지만 ..!!
영화를 보고 난후
박해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해진의 신들린 연기가 맘에 들었다 ..
조연으로 많은 활약을 했지만
이끼에서 보는
유해진은
완전히 물이 오를때로 오른 느낌 !!
괜히 박지성 닮은게 아니다 ..
박지성이 유해진 닮은건가 ..
아무튼 좋았다 ..
감독은 웹툰의 이끼와 다른 이끼를 만든다고 했는데 ..
음 ... 나름 다르다
두개가 같은 음식인데 맛이 틀린거 같으니
그런데 나는 만화에 한표 !!
끝으로 웬툰을 먼저 보지 않고 이끼를 먼저 봣다면
어땟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느낌과는 또 다른 영화지 않을까 ..
PS .
천용덕 이장이 더 악랄한 사람이라면 좋았을텐데 .....
만화의 그것이 영화에도 이어졌다.
http://cyworld.com/tajosekkii
s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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