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발의 꿈'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자그마한 감동.
영화는 참으로 감동적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포츠에 대한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피부색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사람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로 인해 하나로 뭉치게 된다.
하나로 뭉쳐서 같이 호흡하고, 같이 감동하고, 같이 아쉬워한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역시 무언가 공통관심사를 갖는 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있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영화 역시 일품이였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박희순의 연기 또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 박희순의 멋진 영화를 기대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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