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봐서는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전혀 딴 내용이었다.ㅡㅡ;
뭐 그 덕분에 나름 신선했지만. 범인이 여자들을 가격할때는 정말 입에서 욕이 저절로 나왔다.
"저런 xxx..완전 미친놈아니야 저거.~!! "
관람 후, 대체 뭐 저런 내용의 영화가 다있냐...고 했더니, 지인은 그게 이영화의 내용인가보다고...^^
두 여배우의 과감한 노출씬이 있다고 해서 그런가... 구석쟁이에서 난간에 맨발올려놓고 너~~무 편하게ㅡㅡ 영화를 보는 40대 아저씨가 있었는데, 중간에 그냥 나가버리시더군.
그래...노출치고는 상당히 약하긴 했다. 그리고 그 노출...내용때문이라도 기억에 별로 남지도 않고. 내용상 여자만 불쌍했을뿐.
나 같은 경우엔 남자배우의 그 목소리가 영 거슬렸다랄까.. 어벙벙한...우물우물....목에 가레 낀듯한... 여하튼 사람 참 불편하게 만드는 목소리라 느꼈다. 배역때문에 그랬으리라 참고 봤다.
결론적으로, 내용은 참...머시기하다. 돈을주고 봤으면 아까웠을 영화랄까.
더불어, 지인은 여주인공 중 한명인 제시카 알바가, 안젤리나 졸리 정도까지 성공할꺼 같은 배우인데, 참으로 작품고르는 눈이 없는것 같다고 했다. 이번 킬러 인사이드 미를 포함해서, 판타스틱4, 허니 등등... 그건 나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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