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anja
|
2002-08-30 오후 12:21:54 |
1800 |
[3] |
|
|
배우 : 정운택, 김보성, 이지현, 안문숙 , 성현아, 윤기원
감독 : 김성덕
각본 : 장광일/강 경
제작/수입/배급 : 조이 엔터테인먼트/배급: A-LINE -줄거리-
월드컵이 끝나고 대선이 다가오자 대선 특수를 노리는 조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무궁화파의 대부인 왕발은 MBA출신의 엘리트 조폭인 독사를 앞세워 불법선거자금으로 정치 로비를 추진중에 있다. 때마침 조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파악한 검찰은 긴급회의를 열게 되고, 이 때 룸싸롱 하나를 차리자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한 태훈. 이 말도 안 되는 태훈의 망언으로 사상 유래 없는 검찰들의 비밀 프로젝트, 작전명 '보스상륙작전'이 개시된다.
보스상륙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립 룸싸롱 '보스' 를 차린 검찰은 극비리에 경찰과 여경을 웨이터와 호스티스로 위장하여 작전에 투입한다. 그리고 잘 나가는 룸싸롱으로 만들기 위해 유흥가에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파워짱 웨이터 '박사' 와 강북최고의 인기 나가요 '명품녀' 를 영입하고, 마지막으로 독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리를 스카웃하여 보스상륙작전을 실행한다.
룸싸롱에서의 진짜 웨이터, 나가요들과 충돌하며, 태훈 역시 최리의 신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여경 '유황불' 은 손님들의 2차 요구로 연변 출신 조폭 작두와 호텔까지 가게 된다. 보스는 나날이 업계 최고의 업소로 발전하게 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독사가 보스에 출두하게 된다. 보스상륙작전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독사로 인해 대선 비리와 함께 최리에게 감춰진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이상 야후 영화정보 참조>
-나름데로 감상평-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는 상류층과 고위층의
인사들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비판을 하려한것같은데 중간 중간 끊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 실패한듯하다.
또한 주연이 없는 영화가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는 어정쩡하면서 억지와 유치함을 보여준다.
재미난 영화일거라는 기대감을 가졌던 나로썬 아주 실망 스러운 영화였다.
|
|
|
1
|
|
|
|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