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트와일라잇'이 제일 낫다. 라고 말했을 땐 전 '뉴문'을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직히 '트와일라잇'만 보고 '이클립스'를 보라고 했다면 극장에서 볼 바에 그냥
집에서 다운 받아서 보고 말겠다. 라는 생각이었겠지만 '뉴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클립스'는 이번에 꼭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생각외로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전 2편에서 볼 수 없던 액션도 꽤 재미있었고
제이콥 벨라 에드워드 사이에서 흐르는 미묘한 삼각관계의 경계선도 꽤 재미있게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늘 등장하던 인물들만 있던게 아니라 신생 뱀파이어 군단도 흥미를 자극시켰구요.
뱀파이어 군단의 탄생을 조금만 더 심도있게 비췄다면...
그리고 그들과의 싸움도 조금만 더 부각시키길 원했지만 역시 로맨스란 주제를 부각시키기에
액션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꽤 재미있고 솔솔하게 봤습니다!
벨라의 뱀파이어가 된 모습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이클립스' 다시 한번 더
본다고 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 좋은 영화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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