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서 잘 보고왔습니다. 무대인사가 없을줄 알았는데 있어서 깜짝놀랐어요ㅎㅎ
전 웹툰도 접하지않은채 봐서 아예 내용을 몰랐는데요..
160여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않았네요.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있고..특히 유해진씨 정말 웃겼어요ㅎㅎ
그만큼 영화의 긴장감도 적절히 있었고 웹툰으로 이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스토리도 탄탄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같이본 제친구는 웹툰을 봤는데 웹툰보다 못한것 같다고 얘기하더군요.
전 마지막에 유선씨의 표정이 섬뜩하기까지 했는데..
엔딩 크래딧올라갈때 멍~ 때렸어요ㅋㅋ
그만큼 영화 정말 재밌게 잘본것 같아요. 웹툰을 보지않고 간게 더 좋았던것 같아요ㅎㅎ생각보다 아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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