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가 만화로 연재되었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이끼를 보게 되었다.
깜짝 이벤트로 일반시사회장에 정재영,유선,유준상,유해진이 와서 신선한 기쁨을 안겨준 영화이다
역시 사람들의 군중심리란,,,,
과히 놀랍다.!
평소에 좋아하지도 관심도 없던 배우들이 왜 이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서 보이던지..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며 마냥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2시간 반가량의 영화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허걱 8시관람이었는데 11시가 넘은것을 보고 꽤 긴영화였는데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심취해서 본 나 자신을 느꼈다.
이끼에 대한 어떤 정보도 듣지 못하고 백지화인 상태에서 본 이끼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만화와 비교하지 않은 나의 영화평은
일단 한마디로
'사람과의 사람사이의 갈등,심리,내재된 포악한 인간의 본질을
끄집어 낸 휼륭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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