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책으로는 못봤지만 영화는 처음부터 꾸준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영화에서는 뱀파이어와의 사랑을 다루는 스토리로 무척 재밌게 보았는데,
두 번째, '더 문'에서는 늑대(?)의 등장으로 액션은 더 화려해졌지만 스토리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 번째 '이클립스'는
당연히 전작들을 보지 않았다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들거라 생각되며,
재미가 반감될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전작들을 다 봤다면 그 만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훨씬 좋아졌고, 전작들과 느낌도 조금 달라져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이더군요.
중간중간 코믹적 요소도 잘 넣어놨구요. 만족스럽게 잘 보고 왔습니다.
음,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이걸로 끝나는 걸까요? 조금 아쉬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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