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정체성이 없다.
외계인영화도 아니고 분명 유전자 실험으로 탄생한 사회적 동물의 하나인데
드렌의 돌발행동이나 여러가지 변화하는 행동들은 외계인 영화에서 나오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드랜이라는 인물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어떤 유전자를 결합했기에
물에서도, 육지에서도, 심지어 날개까지 돋는다..ㅎㅎ
그리고 선전문구...
무섭도록 아름다운 생명체???
아무리 예쁘게 봐줄려고 해도 이쁜 구석마저 없다.
오히려 너무 커서 징그러울 정도다...
이 영화는 공포도, 외계인 영화도, 과학영화도 아닌,
정말 정체성없는 영화이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은 2편까지 예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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