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로 한날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쉴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 영화라서 아이들만 보여주고 말까 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할 생각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이들과 함께 봤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는
영화를 보다가 피곤하고 졸려서 영화관 안에서 잠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잠들새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인공 소년이 처음엔 여자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아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를 더 많이 만들어 우리 어린이들이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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