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의 연기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던 터라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작품이였어요.
하지만 예상을 깨고 무척이나 실망스러웠기에 안타까움이 컸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너무나 뻔한 스토리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던 반전 등등...
저를 만족 시켰던 것은 주인공 엄정화의 연기력 뿐이였던것 같네요...
워낙 공포영화를 못 보는 저이기에 공포감은 충만하였지만, 일반 관람객은 공포의 공자도 느끼지 힘들것 같았고요...
조금은 진부한 공포영화이기에 정말 공포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비추천 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면 그래도 한 여름에 오싹하고 긴장되는 기분을 잠깐 이나마 느끼고 싶으시다면 보실만 하겠지만 그 이상의 재미와 가슴이 전율되는 공포와 스릴감까지는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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