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미야자키 하야오
주연;사쿠마 레이,타타야마 마나미
지난 1989년에 만들어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써, 우리나라에선 2007년 11월 말 메가박스에서만
단독개봉한 애니메이션
바로, <마녀 배달부 키키>이다.
아무래도 지브리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라서 관심이 가긴 햇지만
안타깝게도 그때 극장에서 보지 못한 가운데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마녀 배달부 키키; 20년전 애니메이션이지만 지금 봐도 느껴지는
하야오의 순수한 감성이 살아있다>
지난 2007년 11월 뒤늦게 국내에서 개봉되기도 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의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브리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이라서 그런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순수한 감성을 느낄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만들어진지가 20년이 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이 작품 속에
숨겨져 잇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순수한 감성과 나름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나름 볼만하다는 것을 여실히 알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물론 어떻게 보면 조금은 평이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평이한
느낌 속에서도 살아있는 하야오의 순수한 감성에 많은 사람들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말이다.
또한 마녀하면 아무래도 무섭다고 괴팍하다는 느낌을 주게 하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마녀라는 캐릭터를 미야자키 하야오 만의 순수한
감수성으로 재창조하면서 20년전 애니메이션이지만 마녀=무섭다라는
일종의 편견을 깨주게 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후반부에 보여주는
키키의 활약은 가슴 찡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초보 마녀 배달부 키키의 활약과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하야오 특유의 순수한 감수성과 가슴 찡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