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도연이 칸에갔는지 알수있는 영화네요.
전도연의 소름끼치는 연기력도 훌륭했지만 윤여정과 서우 이정재의
연기력도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원작을 본 저로써는 리메이크작과 비교를 안할수없는데요.
원작은 1960년대 김기영 감독의 작품인데요. 잘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보지못하신분들도 많을거같아요.
원작에서 극중 이은희씨 역은 당시에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이는 다름아닌
사실감넘치는 연기력때문에 주민들에게 수모를 당했다고 할만큼 이은희씨역할을 맡으신 분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외에 엄앵란씨도 등장하여서 우유부단한 가부장의 모습을
표출하게하는 감초적인 역이었습니다. 원작에서 우유부단한 가부장의 모습과 달리
임상수감독의 리메이크작은 심지가 굳고 독자적인 가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극중
부인으로 나오는 서우씨의 연기력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리뷰는이정도로 하고 참고로 이영화의 전도연씨와 윤여정씨의 연기력을 보는데 중점을두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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