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포스터를 보나
줄거리를 보나 별로 끌리지는 않았거든요...
미성년자의 임신이라...
근데 평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오프닝 크레디트부터 맘에 들더라고요ㅎ
아마 색연필로 칠하는 것 처럼 나왔던 것 같은데..
영화의 분위기를 한번에 알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엘렌 페이지(주노 맥거프)와 마이클 세라(폴린 블리커)
둘 다 너무 귀엽게 나온 것같아요ㅋㅋ
미성년자의 임신을 가볍게만 다루지 않아서 더더욱 괜찮은 듯 싶네요
틴에이지 영화이지만 너무 가볍지 않게 나름
청소년 산모가 겪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음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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