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성룡의 작품!
게다가 윌 스미스가 제작하고 그의 아들인 제이슨 스미스가 주연이라니
관람전부터 기대되고 설레었다!
사실 내용이야 새로울 건 없다.
제목처럼 제이슨 스미스가 성룡을 만나 베스트키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게 전부니까...
하지만 중국스러움과 미국스러움의 조화,
뻔한 내용인 줄 알면서도 약자를 괴롭히는 장면에서 부르르떨게되는 정의로움의 발견,
성룡과 제이슨 스미스의 무술솜씨 등 볼거리와 내용면에서 잘만든 상업영화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성룡의 깊은 주름도 한층 중후하고 인자해보여 좋았고
멋있게 늙어가는 한 배우를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인 것 같다.
가족들끼리 봐도 좋고, 친구들끼리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딱히 볼 영화가 없다면 한번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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