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만남으로
기대가 많이 갔던 영화.
어린이 성장 영화 다운 면모도 있었고,
그리고 쿵푸에 대한 정신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그러면서 웃긴 영화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성룡이 많이 노쇄한걸까?
이젠 액션에서 한발짝 물러난 모습이
조금은 아쉬울 뿐이었다.
하지만, 인종차별을 느끼는 제이든의 모습은
타국에서 느끼는 그런 마음이기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외국인이더라도,
그 나라의 제대로 된 그 정신을 배우려는
그런 모습이 멋져보였다.
처음에 배우게 된 계기가 어떻든,
제대로 그 정신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일단, 성룡의 영화에는 권선징악과
교훈같은게 꼭 있으니까!
여하튼, 아직 어린 제이든 스미스지만,
굉장히 어른스럽고 멋있어서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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