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서도 여전히 아름다워 보이는건 외모에서 나오는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영화 같네요. 모든것에 지친 한 여배우가 사랑을 하고 다시 그 사랑에 대한 통쾌한 복수극을 꿈꾸며 자신을 찾을때 진정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아네트베닝의 정말 줄이아가 된 듯한 연기 참 좋았구요. 능글능글한 위선자의 모습을 잘 표현한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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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rtnddk93
잘봣어요
2010-06-26
15:25
1
빙 줄리아(2004, Being Julia)
제작사 : Myriad Pictures / 배급사 : (주)쇼타임
수입사 : 아름다운 영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