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이 이 영화로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탔다.
왜 그렇게 이 영화가 좋다고들 하는지 잘 몰랐었다.
영화를 보기전까지....
하지만 역시 영화는 너무도 좋았다.
스포츠경기만 나온다면 나처럼 스포츠를 잘 모르는 여자들은 지루할수도 있을테고
혹은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만 나온다면 그 역시 지루해질수도 있을것이다.
이 영화는 가족간의 사랑을 그리며 스포츠를 넣어서
너무나 재미있게 관객을 빨아들일수 있도록 영화를 만든거 같았다.
영화속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재미....
이 영화가 실화라서 더욱더 그 감동이 커진거 같다.
영화속 마이클이 소리내서 입을 벌리고 웃지 않고 약간 미소만 지으며 웃을때 그 웃음이 너무나도 이뻤다.
정말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웃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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