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 1200 명의 주민을 토대로 한 이 영화는 포스터부터 문구가 굉장히 호감을 갖게 만들었지요 그 문구는 바로 ‘외계존재 충격영상 공개 이것은 실화다’ 라는 내용이 였습니다. 사라지는 주민들에 대해 FBI 에서도 동원되어 수사를 해보지만 뚜렷한 수사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환자대상으로 최면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감행하기 시작하고...자신의 딸마저 실종되어버린 상황에 닥치게 됩니다. 그 후부터 보다 본격적으로 그 원인에 대해 파헤쳐 나가는 그런 영화였는데 어떻게 보면 주말 아침에 티비에서 하는 ‘서프라이즈’ 성격의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대중들로 하여금 외계인 혹은 UFO 등에 대한 존재여부에 대해 더욱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을만하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