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플라이스'가 인간과 다양한 생물의 DNA 결합으로 탄생한 신 생명체 '드렌'에 대한 심층 분석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신 생명체 '드렌'이 가진 다양한 종(種)의 특성을 확인시켜 줍니다.드렌'은 파충류의 빠른 성장 속도, 물과 육지에서 모두 호흡이 가능한 양서류의 호흡기, 치명적인 무기가 되는 갑각류의 꼬리, 극도의 흥분 상태에서 돋아나는 조류의 날개 그리고 이성에 대한 감정과 폭력성을 띄는 인간의 특성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영화 '스플라이스'는 인간의 DNA와 조류, 양서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으로 탄생한 신 생명체가 각 종(種)의 능력을 발휘하며 변이를 거듭하고 급기야 감정까지 느끼게 되면서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스릴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