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을 보기 전에 주위사람들이 꼭 보라고 강추해준 영화여서
기대감을 품고 극장으로 갔다.
오프닝부터 매력적이었다. 히컵은 엉뚱하지만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캐릭터였다.
‘벌크(Berk)’ 섬에 사는 바이킹 족의 중요한 사명 하나는 바로 사나운 드래곤들과 싸우는 일이다. 바이킹 족장 스토익의 아들이지만 나약하기만 한 10대 소년 ‘히컵’은 아버지에게 떠밀려 다른 10대들처럼 ‘드래곤 훈련’을 받게 되고, 나름 ‘바이킹 전사’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날, 히컵은 우연히 부상당한 어린 드래곤 ‘투쓰리스(toothless, 이빨이 없다는 뜻)과 마주치고 둘은 친구가 된다. 가장 바이킹스럽지 않은 바이킹 소년 히컵과 이빨도 없는 드래곤 투쓰리스 사이에서 시작된 우정은 바이킹 족과 드래곤들의 미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전체적으로는 즐겁고 유쾌한 영화였다
히컵과 투쓰리스 사이에서 진한 우정과 바이킹 족과 드래곤들의 화해 !
함께 사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3d로 보니 더 생동감있고 재미가 배가 되었다.
올 봄 드래곤과 함께 극장 나들이 하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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