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텁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요세 극장가는 축구 영화 열기로 가득하다.
그 중 하나인 이성재 주연의<꿈은 이루어진다>
우연히 보도메일링을 보다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축구영화니깐 축구을 종아해서 기대을 하게된 영회인데;
이성재 강성진 정경호을 빼면 나머지 배우들은 처음 듣거나 신인배우급이다.
이 영화의 한축을 담당하는 이성재의 연기력은 부족하진 않지만.
2002년 월드텁으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 이야기가 나오니 보는 사람으로써 정말 즐겁고 짜릿했다.
축구가 주제라고 영화을 내놓았지만 막상 보면 축구는 별로 없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100퍼센트 중 한 40퍼센트정도? 있다고 생각든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처음은 축구라는 주제로 남한군과 북한군의 친해지는 모습도 나오지만 거기까지다.
그 이후부터는 돌아가는 상황이 왠지 지금의 천안함 사태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다;동지애가 있지만.왠지 안 엮을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오게된다.
누구말대로 영화는 영화 일뿐 그 이상은 아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축구 영화을 봐서 즐겁긴했으니 아쉽게 느껴진 축구영화<꿈은 이루어진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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