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도다리'에서 인현왕후와는 180도 다른 19살의 소녀 역을 맡은 박하선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자신의 아이를 입양 보낸 10대 엄마로 파격 변신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머나먼 타국 어딘 가에 있을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주인공 인화로 분한 박하선 모습은 처절하고도 간절한 여정 끝에 찾아올 깊은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여린 소녀에서 강한 엄마로 성장하는 박하선의 열연이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며 또 한 번 이슈가 될 전망이다.드라마 '동이'의 인현왕후에서 '영도다리'의 10대 엄마까지 신인 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2010년 가장 주목 해야 할 신예 박하선의 빛나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영도다리'는 7월 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