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저 밖에 있습니다. 칼과 총으로 공평하게 나눠진 , 저 곳에. 누구도 쉽게 이 곳으로
저 곳으로 오가지 못하지만, 그 곳에 그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숱하게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한가족, 우리는 한민족 한 핏줄이라고 애기 합니다.
만약, 그들이 당신 눈 앞에 있다면, 그들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 들일 수 있습니까
생각하는 것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데, 내 형제 처럼 그들을 이해 하실수 있습니까
그들과 진정 화해하며, 용서하며 사실 수 있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그들이 우리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요. 만나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을까요?
그 긴 세월동안 우리를 갈라 놓은 그 벽을 쉽게 넘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내가 아닌 다른 이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잘 모릅니다
그들에게도 그리운 가족이 있다는 것을. 그들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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