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보고 싶던 영화였고 몇번을 보자고 졸라도 봤지만 아무도 흔쾌히 보고 싶다고 하지 않은 영화 알고보니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매이더 오브 아바타의 엑스와이프이고 영화를 만들때 여성다운 섬세함과 남성다운 강열함을 잘 섞어서 만드는 사람이라고들 한다. 난 이 감독 영화가 처음이라 근데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전쟁영화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전쟁영화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잔잔한 영화도 아니지만 잔잔한 전쟁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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