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에이 공동경비구역..의 이병헌과 이영애의 수준높은 연기도 남북한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월드컵을 소재로 한 남북간의 '국경없는 ' 그 무엇에 대한 갈망을 잘 나타냈습니다.
눈물을 잠깐 보였지만, 곧 웃음으로 가려지고
이성재의 연기는 단연 돋보였고 그 밖에 조연들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북한 사투리로 애를 먹었을 텐데..모두 열심히 하네요
중간중간에 웃긴 장면이 전부였었던 것 같아요~~ 크게 웃긴 것 없지만..
약간 시나리오가 복잡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시 한 번 갈라진 휴전선 부근에서 지금도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근데 북한에서의 경례 모습은 조금 다르다는 남편의 말이..마지막에 뇌리에 남네요.ㅎㅎ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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