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다.
지루하지도 않고, 폭~빠져 볼수 있을정도의 재미는 있었다.
아바타 등의 영화와 비교되는 선전문구가 꽤 있던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속도감이나 뭐 풍경등을 묘사하는 것에서는 나날이 발전되는듯.
주인공의 아버지, 즉. 족장역할의 목소리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단다. 자꾸 의식을 해서 들으니 묘하더라.^^;
예고편만 봤을때는, 솔직히 너무 어린아이들만 보는 만화류가 아닌가 싶었는데, 쿵푸펜더 같이, 너무 어린층만 공략한 것이 아니었기에, 유치하거나 손발오그라드는 장면따위는 나오지 않는다.
뭐, 주말에 관람했음에도, 애들은 없고 죄다 커플이드만.
나쁘지 않다.
애니메이션하면 애들만 보는것..이라는 고정관념.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너무 촌스럽다는걸 아는지... 요즘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만 보더라도,
그건생각은 버릴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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