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그냥.. 아바타 주인공 샘 워싱턴이 또 나왔다. 비슷한 이미지인 캐럭터탓에 두 영화가 조금 혼동되었다. 영화를 같이 본 초등학생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많이 봐서 재미있어 했지만, 어른들이 보기엔... 글쎄요... 뭐 그럭저럭 볼 만 합디다. 재미있었던 건, 퍼시잭슨에서는 신들이 인간들보다 한참 크게 그려졌었는데, 타이탄에서는 신과 인간이 똑같았다. 신과 인간이 잘 구별되지 않았다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의 성인버젼이랄까..
비쥬얼은 훌륭했지만,
나레이션이 별로 없다는
그냥 그런 오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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