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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ttnrl21 2010-06-02 오전 12:24:22 742   [2]

무심코 했던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서, 친구와 함께 관람한 영화 입니다.

 

사실 별로 기대 하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

아니, 아예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전 아직도 영화 보는 눈을 더 키워야 하나 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 역시 작품성과 재미, 작품성과 대중성은 연결이 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을 더 확고히 해준 영화 입니다.

 

솔직히 칸 영화제 출품작이라는 것과, 이창동 감독님이 제작하신 영화라는 거 빼고는,

다른 건 볼게 없는 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저의 눈에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런닝타임도 너무 길었고, 보는 내내 시계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지루 했고, 엉덩이 까지 아팠습니다.

 

다른 어떤 분들은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총 0명 참여)
okran0103
잘보고가요~   
2010-08-15 22:13
soja18
잘읽었어요:)   
2010-07-23 15:36
cinerio2
네.. 영화보는 안목을 좀더 키우셔야 할 듯...   
2010-07-18 13:03
kikino6
전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시사회에 안 갔다는...;;;   
2010-06-05 13:27
1


시(2010,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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