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와 논란속에 개봉된 이 영화.. 하녀..
나 또한 전도연이라는 배우때문에도 그렇고 칸영화제
진출이라는 것 때문에도 그렇고 많은 기대가 있었다..
뭐 스토리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
난 이 영화가 말하고저 하는게 뭔지 이해가 잘 안되던데..
도대체 뭘 말하고저 하는걸까..
다만 확실한건 역시 전도연이라는 배우 대단하다는거..
몸을 사리지 않고 혼신의 연기를 다하는구나하는것..
그리고 중견배우인 윤여정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발견..
여하튼 배우의 연기부분에서는 볼만했지만
역시 스토리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듯..
전도연은 왜 아무 이유없이 이정재에게 모든걸 주고저 했으며
윤여정은 왜 서우의 엄마에게 전도연의 임신사실을 알린거며..
이정재는 단지 전도연의 몸만을 탐한건지..
그리고 그들(상류층)만의 세상에서는 하녀하나의 죽음쯤은
그들의 일상에서 아무것도 아닌것인지..
하여간 보면서 의도를 알수 없음에 답답했고,
상류층의 그런 모습에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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