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볼까 하다가 매진이라서 내 깡패 같은 애인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잼있었어요...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잘 어울리는 두배우의 연기가 참 볼만하다
어느날 갑자기 다닌던 회사가 부도가 난 세진...
취업이되어 시골에서 올라왔기에 갈 곳이 없어 반지하 셋방으로 이사를 오게된다
이사온 방의 옆방에는 삼류깡패 동철이 살고 있는데....
첫 만남 부터 코믹스러웠당..
둘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여자를 챙겨주는듯 하다가도 무심하고
껄렁껄렁 한듯 하다가도 배려심있게 챙겨주는 동철
동철역을 맞은 박중후..너무 연기 잘한다..ㅋㅋ
역쉬~박중훈 국민배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깡패 같은 애인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즐기다 오면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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