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셰프 줄리아 차일드와 뉴욕의 9.11관련 직원인 소설가지망생 줄리는 평소 유일한 낙인 요리하는 취미를 살려 줄리아의 524개의 레시치를 365일에 만드는 도전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는데...
평소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하지 못하던 줄리는 중간 중간 실패로 인해 좌절도 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의 격려로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고 긴 장정을 이번에는 성공시키는 듯 하는데...
요리를 하며 처음에는 달갈삶는 것 조차 못하던 줄리아가 외교관인 남편의 격려로 프랑스의 명문 요리학원인 "르꼬르동 블루"를 수료하고 미국 주부들을 위한 프랑스요리책을 출판하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줄리 역시 이 새로운 도전기로 남편과 자신의 또다른 사랑인 요리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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