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형사 루이 실린저는 오래전부터 수사하던 사건으로 직장동료를 잃고 IBBC은행의 연관설 첩보를 맨하탄 지방 검사관 엘레노어 휘트먼과 함께 수사하기 시작하는데...
수사를 계속할수록 베를린, 밀라노, 뉴욕, 이스탄불까지의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던 실린저는 IBBC 은행의 실체에 점점 다가설수록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자신이 그동안 믿었던 거대조직과의 한판승부를 위해 조직을 빠져 나와 단독행동을 감행하게 되는데...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몸담았던 조직에서 빠져 나와야 하며 그로 인해 예기치 않는 희생도 따르기 마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
영화 속 세계의 건축물과 미국 구겐하임 박물관을 재현한 세트에서의 총격신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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