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다른느낌을 생각해서 영화를 본뒤 좀 씁쓸했습니다.
여름도 아니고.... 공포영화일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그저 스릴과 반전이 함께하는 그런 영화이길 바랬습니다.
뭐 그런거져...
미스테리한 스토리 하지만 사실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과 배후에서 나온 사실일뿐 미스테리는 아니다....
그런 스토리를 생각해서일까요.. 이건 뭐 귀신이야기잖아... 하는 생각..
그랬음 공포영화 싫어하는 나는 안봤을텐데...
아이를 떠올린 부분은 정신적 질환인것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정말 아이귀신이였다는 부분을 밝힘으로서 이 영화는 왠지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탐정영화가 아닌
귀신의 복수를 대신하는 뻔한 공포이야기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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