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만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영화였어요....
전쟁영화에 폭발물제거반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얘기에 기대를 더했죠..
영화를 보면 그 전의 전쟁영화에 비하면 확실히 화려하진 않아요..
아무래도 저예산영화다 보니...폭파씬이나 총격씬..이런건 없더라구요//
하지만 특유의 긴장감이 있었어요....
저항군과의 대치를 하면서 서로 총을 겨누고 있을때의 그 긴장감은 색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이라크 기자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처럼..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에 놀랐어요.....
진짜 이라크의 일들을 찍어놓은 것같으니까요...
저예산이긴 했지만 굉장히 잘만든 전쟁영화같아요..
모두한번씩 봐보시면 괜찮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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