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영화..!!
별 기대 없이 영화를 봐서 인지..
기대 이상이였고.. 너무 이뻤고..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아일랜드의 멋있고 아름다운 배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들어오면서.. 눈이 즐겁고.. 좋았다..
직접갈 수 는 없지만.. 영화도 보면서.. 멋있는 경치도 보는..
그리고 영화속 초반에는 새침떼기에.. 까탈스런 그녀로 나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수투성이에.. 머피의 법칙이 작용을 해도..
그렇게 운이 없는 그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겉으로는 퉁명스럽고.. 솔직히 멋있고.. 자상한 남자는 아니지만..
남 모르는 슬픔과 아픔을 속으로 감춰둔채.. 마음을 닫은 그..
그치만.. 온전히 닫힌 마음이 아니기에..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녀가 필요할때마다.. 아무렇치 않은척 하면서.. 조금씩 다가와 주는 그..
그가.. 너무 멋있고.. 그 어떤 남자보다도.. 자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화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어찌보면.. 뻔한스토리지만..
끝까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그런 영화였다..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 마음이 므흣 했던~ ^-^
연인끼리 보면 더 좋을듯 싶다..!!
오랜만에.. 기분이 좋게.. 예쁜 영화를 한편 본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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