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완전 대박이다..역시 오락영화의 맛을 하는 미쿡이다..
남친이 재미 없다며 보지말라고 나를 말렸다..
하지만..아이언맨 1편을 본 나로서는 그 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퍼시빅과 번개도둑보다만 나으면 되는 거야...그런 맘으로 아침 일찍 극장을 찾았다..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메우고 있었다.. 역시..하는 맘으로 상영을 기다렸다..
두근 두근..기대감 없이..영화 시작을 기다리고..드디어 시작한다..짠..
와하하하 역시 ..다..미쿡이라는 나라는 상업영화의 정석을 아는 곳이다..
전 보다 더 화끈하고..더 많은 로봇이 나오고..참 잼나게 보았다.. 트랜스 포머2편은
실망이었는데..아아언맨2는 정말 재미 있었다. 아무래도 주인공의 성격과..배우의
조합이 잘 어우려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다우닝 주니어..정말...대단한 배우다..
이런 배우가 그렇게 방황을 오래했다니..믿고 싶지 않다..이 사람은 캐릭터를
살려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그가 맡은 배역들은 캐릭터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이 느껴진다..그래서 영화 몰입이 쉽다..그게 이 배우의 능력이지 않나 싶다..
생각없이 즐거운 영화를 보고 싶다면..이영화 추천이다.. 적당히 재미나면서..뻔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영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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