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음..난해해..난해해.. 하녀
appm2 2010-05-06 오전 9:46:09 13022   [5]

기대를 감을 품고 시사회를 갔다..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혼자라도 보자..전도연과..윤여정이 나오니까..!!

하고 달려간 롯데시네마..~~

 

두둥..두둥..드디어 베일 싸인 하녀가 개봉을 시작했다..

하지만..도통..이해가 가지 않는 요소들이 여기 저기 산재히 있었다..

일반 관객의 눈으로 보면 연결되지 않는 스토리와 허공에 떠 있는 배우들의 연기..

이런것들이 영화 자체 보다 먼저 들어온다..!!

 

일단..하녀로 들어간 이정재의 집안에 대한소개가 없어..어떤..상황인지 쉽게 이해하기가 힘들다..

보면서 ..아 잘사는 집안인가 보구나..라는 생각만 든다..여기서 괴리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어떤 일을 하며..힘들 가졌는지가 나오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요소를 사람들이 흘려서 보기

때문이다..그래서..후반부의 이정재의 연기가...참으로 어이없게 느껴진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2명의 배우..연기를 오래했지만. 펼칠줄 모르는 배우..이제 갓 시작하는 배우..

짧지만 항상 강한 인상을 주는 배우.. 펼쳐 놓기만 하고 생각을 강요하는 영화.."하녀"!!

 

그러나 이 영화의 감독이 임상수라는 걸 보고 영화를 본다면..또다른 매력이 있다..

그 감독만의 색깔이 정말 잘 묻어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즉..펼쳐 놓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힘..이게 임상수 감독의 힘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임상수 감독이 만든 모든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엔딩 결과가 다르다..

 

 


(총 14명 참여)
ekduds92
기대되는 작품이다.   
2010-05-25 22:46
knh2735
^^   
2010-05-23 01:35
danielbv
1960년 김기영감독의 하녀와 비교했을때 써스펜스와 공포감 실종 파격적인 앤딩신은 임상수감독의 몸부림으로 비쳐진다...   
2010-05-17 10:21
kikj
그냥 스타일리쉬 불륜 영화 정도 아닐런지...   
2010-05-17 10:17
hmaljw
상탄영화는...그닥..   
2010-05-17 10:09
qhrtnddk93
정말인가요   
2010-05-16 19:05
dawnway
오늘 보고 왔는데 뭐.. 별로.. 보고 나오는 사람들 다..
이게 뭐여.... 하면서 웅성 웅성 하면서 나왔어요.   
2010-05-15 21:21
wjswoghd
잘 보고 가요   
2010-05-15 20:12
noprice
음..   
2010-05-15 13:33
ggang003
저도 별루였네요...   
2010-05-15 12:30
k87kmkyr
잘봣어요   
2010-05-15 12:26
j8434
참고하고 보겠습니다   
2010-05-15 07:20
dawn774
하녀가 과연 난해한 영화일까요?   
2010-05-15 02:33
pa2ge
잘 봣어요   
2010-05-15 01:23
sk20100
토닥토닥   
2010-05-15 00:22
lortry
네...   
2010-05-14 23:36
dhalgus05
나두요   
2010-05-14 15:58
ejkim222
나도 시사회에서 보고 싶었는대...   
2010-05-14 15:46
tldn84
아보고싶은데 갈팡질팡중 ;;;   
2010-05-14 14:53
s4789y
좀 야해요,기대됩니다^^   
2010-05-14 11:36
kimht76
그애요   
2010-05-14 10:02
jhekyh
음...다들 전도연연기보러 간다던데 ㅎ
  
2010-05-14 09:42
gagoyless
여배우들만 연기를 잘 해서...   
2010-05-14 09:13
cutepjh83
기대되는 영화에요 ㅋ   
2010-05-14 00:16
jungamy21
기대되네요   
2010-05-13 21:37
gksmf29
ㅋ 오늘보러가능뎅~~   
2010-05-13 17:36
hkyun22
보고싶은뎅   
2010-05-13 12:02
leaflet9105
보고싶은 영화....   
2010-05-13 05:05
happybug
저도 공감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과연 무얼 의미하는건지....   
2010-05-13 00:31
mek1029
나도 어제 시사회갔다왓는데..ㅋㅋ   
2010-05-12 20:40
wcpark44
임상수감독에 영화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네요 그대됩니다   
2010-05-12 20:23
yhm1007
기대작입니다!   
2010-05-12 15:25
pontain
임상수가 "엉터리"란 걸 알면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2010-05-12 13:23
fermata76
그래도 웬지 보고싶네요 ㅋ   
2010-05-12 12:03
pigkum
스토리는 진부한데 감독의 생각을 배우들의 연기로 모든것을 말해주길 너무 기대했던 영화 같아요.말없이 모든걸 소화하려니 영화 내내 뚝뚝 끊기는 듯한 전개가 아쉽고 그런 무거운 요소에 잔재미를 주려고 했던 부분은 영화가 전달하고자 했던 심오한 뜻을 흐려놓은것 같아요. 마지막 앤딩의 반전도 어느정도 예상되어서 다른 반전이 또 있나 마지막까지 찾게 만들었네요. 전도연이 순수에서 광기로 변해가는 부분이 좀더 부각되거나 주인네의 이기심이 더 강조되었더라면 영화가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왠지 "친절한 금자씨"영화가 생각 나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2010-05-12 11:47
heeya27
참고하겠습니다~   
2010-05-12 11:46
t2rmagic
ㅇㅇㅇㅇ   
2010-05-12 11:03
kong266
참고하고 보겠습니다   
2010-05-12 00:38
dulcemente
기대작입니다!   
2010-05-11 23:36
brevin
그래도.....   
2010-05-11 18:12
feel6161
흠~~~   
2010-05-11 17:32
geohand
하녀가 어려운 영화이군요...   
2010-05-11 16:48
cbr0416
ㅊ참고하겠습니당   
2010-05-11 14:02
dlp5540
내일 볼건데 기대없이 보면 되겠네요.   
2010-05-11 13:18
adiopera
네... 저두 시사회갔다온 한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저는 더욱 이해안갔던 한장면이 이정재가 공항에서 나올때 양옆에 보디가드(??)중 한명이 갑자기 미끄러졌어요... 그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의문이예요~ 편집이 잘못되서 그런건지... 아님 나름의 복선(??)인지..
어렵네요 ㅎㅎ   
2010-05-11 13:13
mywitness
음.....역시...   
2010-05-11 10:19
tnswn86
보고싶다   
2010-05-11 09:40
tnswn86
보고싶다   
2010-05-11 09:40
killerjin77
그래도 꼭 보고 싶어요..^^   
2010-05-11 08:36
jadull486
흠_ ol해력이 딸리는데 잘 볼수있을란가ㅠ 글도 보고 싶다ㅋ   
2010-05-11 08:15
jaraja70
ㅋㅋㅋ 그래도 한번 봐줘야겠죠   
2010-05-10 22:20
ekfkd1004
보고싶은영화   
2010-05-10 10:25
full2house
음......   
2010-05-09 23:30
hooper
감사   
2010-05-09 17:20
treasure0928
개봉하면 보러갈 생각이에요~!!   
2010-05-09 17:06
dodohot
mmm   
2010-05-09 15:05
siri2000
역시 예상대로군,,ㅋ   
2010-05-09 09:32
nicegoguma
음...보러갈까했는데..   
2010-05-08 19:35
shin5863
그런가요??   
2010-05-08 15:58
hkyun22
월요날 보러갈 생각인데...흠
잘봤어요   
2010-05-08 15:56
showhard
특별한 줄거리가 있다기 보다는 배우의 연기력에 힘을 싣은 영화인 듯   
2010-05-08 12:06
sok0903
리메이크작이라 어떻게 영상화했을지 궁금한 영화입니다   
2010-05-08 10:29
bluestar611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2010-05-08 10:25
chanok2
정말 궁금해지네요~~   
2010-05-08 09:08
verite1004
많이 기대됩니다.   
2010-05-07 20:14
ingyuni
대체 어떨까 궁금...... 내가 너무 기대하고 있나??   
2010-05-07 17:26
man4497
감사   
2010-05-07 17:11
kkmkyr
별로인데   
2010-05-07 15:22
coffer77
그냥 보고나서 그 후에 생각해야 하는 영화!   
2010-05-07 14:48
seon2000
음...   
2010-05-07 13:17
ohcatch
너무 보고싶어용. 전도연씨 짱!   
2010-05-07 12:35
keykym
보고싶네요 "하녀"   
2010-05-07 12:00
showhard
좀 궁금한 영화예요 하녀는..   
2010-05-07 10:33
t2rmagic
그렇군요..   
2010-05-07 10:27
jhekyh
음.,..글도 보고싶네요 ㅎㅎ
ㅋㅋ   
2010-05-07 10:09
norea23

잘봤습니다.
보고싶네요 하녀   
2010-05-07 10:08
cirrus23
잘보고 갑니다~!   
2010-05-07 10:02
kikj
그냥 배우들, 그리고 불륜 운운 하는 뻔한 이야기를 스타일리쉬하게 펼친 것 같던데요...   
2010-05-07 09:50
dodohanyuin
잘보고갑니다   
2010-05-07 04:30
tmvivigirl
오호   
2010-05-07 00:34
tkddmsaka
그런 시각이~   
2010-05-07 00:00
ruddhr4444
엣지있는 글 솜씨 부럽네요....   
2010-05-06 23:43
seok2199
흐음   
2010-05-06 23:13
yapopoya
ㅇ, 또 그런식이군요 ㅋ   
2010-05-06 23:13
ccongy
참고하면서 볼게요~   
2010-05-06 13:39
1 | 2


하녀(2010, Housemaid)
제작사 : (주)미로비젼 / 배급사 : 싸이더스FNH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usemaid.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2632 [하녀] 하녀에겐 무척 불친절한 세상 (12) ohssine 10.05.16 1004 0
82616 [하녀] 윤여정씨의 완벽한 연기만 보이고 남았다 (8) maymight 10.05.16 1463 1
82601 [하녀] 일그러진 세상을 향한 우울한 복수 (8) sh0528p 10.05.15 1175 0
82600 [하녀] 하녀근성은 누가 만들어내는가? (9) kaminari2002 10.05.15 1417 0
82597 [하녀] 나쁜거잖아요 (11) redface98 10.05.15 1210 0
82594 [하녀] 누가 더 천박할까요 (10) jimmani 10.05.14 4036 0
82593 [하녀] 정말 어렵다... (11) seon2000 10.05.14 1032 0
82582 [하녀] 그냥 보세요... 의미를 두지 말고 (10) yhj1217 10.05.14 1145 0
82579 [하녀] 임상수.임상수. 임상수! (12) pontain 10.05.14 1248 10
82578 [하녀] 영화 후기 (8) chungja 10.05.14 1203 1
82567 [하녀] 칸의 여인의 명성을 찾을려면... (7) gottkf1980 10.05.14 1195 0
82563 [하녀] [미카엘] 막상 열어보니 전혀 달랐다! (66) soda0035 10.05.13 10587 10
82517 [하녀] [적나라촌평]하녀 (7) csc0610 10.05.12 1450 2
82501 [하녀] 하녀 시사회 다녀왔어여... (16) 731212 10.05.11 2180 5
82496 [하녀] 하녀 시사회를 보고 (15) peh97 10.05.11 1575 1
82486 [하녀] 하녀 (14) image39 10.05.11 936 0
82478 [하녀] 하녀의 팬티이고 싶다, 정말 (56) everydayfun 10.05.11 8811 10
82451 [하녀] 밑에 리뷰 쓴 분들 중 (12) nike2006 10.05.10 1192 2
82404 [하녀] 너무 기대되는 영화 (7) seuh1130 10.05.08 1156 0
82399 [하녀] 하녀=- (9) ysyoon1121 10.05.08 919 0
82385 [하녀] 하녀 (6) yjh929 10.05.08 837 0
82372 [하녀] 영화 ‘하녀(감독:임상수)’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8) reaok57 10.05.07 1136 0
82371 [하녀] 촬영 내내 영화를 향한 무한한 열정을 쏟아낸 (9) hanhi777 10.05.07 905 0
82333 [하녀] 하녀 감상하고 왔습니다. (12) ayh5853 10.05.06 1549 0
82323 [하녀] 하녀.. 마지막 10분의 반전 (9) acacia216 10.05.06 3703 0
현재 [하녀] 음..난해해..난해해.. (85) appm2 10.05.06 13022 5
82265 [하녀] 후기 (6) rkt145 10.05.04 1210 0
82237 [하녀] 하녀 (8) ttl10045 10.05.04 978 0
82197 [하녀] 과연.. (7) ssun719 10.05.03 908 0
81973 [하녀] 하녀에 관한 정보 (9) ckn1210 10.04.29 1350 1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